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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띠서 상점까지, 손끝에서 상점까지
제주를 담아낸 생산자들
2018.06.28

본문

     

바띠서 상점까지, 손끝에서 상점까지

 

건강한 제주 땅에서 자란 농산물의 고마움을 아는 이들, 제주의

색과 향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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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에는 수백 년 전 방풍을 목적으로 심은 동백나무가 마을에 빽빽한 숲을 이뤘어요. 마을 사람들은 나무 밑에 떨어진 동백을 일일이 주워 마을 방앗간으로 향한답니다. 그리고 속이 비었는지 손으로 하나씩 확인하는 작업을 해요. 썩은 씨앗 한두 개가 기름의 맛과 향을 망칠 수 있어 아주 중요한 작업이죠. 동백기름은 옛 어르신들이 만들던 방식대로 담았어요. 기분 좋은 쌉싸래한 맛이라 질리지 않고, 고소하기로는 참기름보다는 한 수 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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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축제가 열리는 서귀포시 가시리에서 유채밭을 일구고 있어요. 마을 깊숙한 곳에서 농약 없이 유채를 기르고, 근처에 벌들의 집을 마련했어요. 도로 가까이에 있는 꽃은 벌에게 좋지 않고, 농약 친 꽃에는 벌이 가지 않아요. 꿀은 같은 꽃에서 채밀하더라도 벌이 활동하는 환경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진답니다. 제주의 너른 들판과 곶자왈을 오가는 벌이 채집한 꿀은 훨씬 부드럽고 달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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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란 허브는 유독 진한 향을 내뿜어요. 허브는 어느 곳에서나 자라지만, 바람이 잘 불고 햇빛이 충분한 곳에서 더 잘 자라죠. 그런 점에서 표선리는 허브가 잘 자랄 수 있는 최적의 땅이에요. 허브차는 꽃과 잎, 줄기를 모두 사용하기 위해 농약 없이 재배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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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만들지 않아요. 긴 시간을 들여 완벽한 맛을 내는 데 집중하죠. 정성과 노력을 들일수록 맛이 깊어진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에요. 맛간장은 국산 콩을 무쇠 가마솥에 삶은 후 한 달 동안 말리고, 잘 말린 메주에 제주의 맑은 물을 넣어 두 달 동안 숙성시켜요. 그리고 3년간 더 자연 발효시켜 맛간장을 완성해요. 재료는 오로지 제주산과 국내산을 고집한답니다. 매일 항아리를 닦는 수고로움에도 옛 방식대로 항아리에 장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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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의 작은 공장에서 마말랭(마멀레이드)을 만들고 있어요. 2014년 갑자기 값이 하락해 밭에 방치된 당근을 보고 마말랭을 만들었죠. 지금은 양파와 고추 등 색다른 농산물로도 만들어요. 냠냠제주는 오직 친환경으로 재배한 제주산을 이용하죠. 제주 농산물은 단맛이 충분해서 보존을 위해 넣는 유기농 설탕을 최소량으로 줄일 수 있어요. 친환경 감귤과 땡귤은 모두 껍질까지 사용해요. 재료를 으깨지 않고 잘게 썰어 넣어 씹는 맛이 살아 있고 과육이 풍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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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귤은 아담한 초록빛 귤로, 감귤과 달리 시큼하고 쌉싸래한 맛이 강하답니다. 30년 넘게 해온 감귤 농사 경험을 토대로 영귤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어요. 유기농법을 고집하는 이유는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기도 하지만, 건강한 제주 땅을 지키고 싶은 마음 때문이기도 해요. 농약 없이 튼튼하게 자란 영귤은 껍질째 활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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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맛난 농산물 중에서도 상품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것이 있죠. 그런 농산물로 고민에 빠진 농가를 돕기 위해 잼을 만들었어요. 서귀포시 중문에서 재배한 레드키위와 성산에서 재배한 무화과로 잼을 끓여요. 농가와 협력해 농산물을 받는 덕에 신선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어요. 농부들이 일구어낸 건강한 맛을 살리기 위해 설탕은 최소화했답니다. 부족한 단맛은 제주 벌꿀이나 소량의 설탕으로 보충하죠.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주민들과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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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유일하게 식용을 목적으로 해바라기를 생산하고,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해바라기를 이모작하는 농장이에요. 제주 토양에 맞는 품종을 찾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무농약으로 해바라기를 재배하고 있어요. 연중 따뜻한 제주 날씨는 해바라기가 무럭무럭 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제주의 해풍과 강렬한 햇볕을 쐬며 자란 해바라기의 씨앗은 무척 달고 고소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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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색에 개성을 더한 향초를 만들기 위해 오래 연구했어요. 시중에는 아열대 작물 모양의 틀이 없어 직접 지점토를 이용해 제작했지요. 제주가 주는 느낌 그대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향기가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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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차를 만들기에 제주는 최적의 섬이에요. 사계절 꽃이 피고 한라산과 오름에 풀꽃이 지천이거든요. 제주의 꽃 중에서 가장 특별한 것은 귤꽃이에요. 귤꽃은 꽃봉오리가 피기 전에 채취한답니다. 귤꽃의 우아한 향을 꽃봉오리에 그대로 옮기기 위해서지요. 꽃차로 만드는 모든 꽃은 직접 재배해요. 계절의 기운을 받으며 자란 꽃을 정성스레 손질하고 법제와 덖음을 반복해 꽃차를 완성하죠. 가마솥으로 덖은 꽃은 향이 더욱 그윽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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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육지에서 크레용을 만들고 있어요. 안전한 원료를 이용한 덕에 아이들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포켓 크레용은 크레용과 블록을 결합한 제품이에요.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언제든지 꺼내 그림을 그리거나, 블록처럼 조각을 맞출 수 있죠. 이번에 재주상회와 함께 제주 색으로 구성한 크레용을 개발했어요. 언제 어디서든 제주의 계절을 그릴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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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a님의 댓글

yona

제주에서 나고 자란 좋은 재료들로 만들어서 더 믿음이 갑니다 :)

이런 제품과 기사는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