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인iiin> 겨울호 – 요조와 친구들 그리고 수산리

매거진 <인iiin> 겨울호 – 요조와 친구들 그리고 수산리


지난 6월, 요조가 운영하는 책방무사에서 초당 옥수수를 판매했다. 음반사와 옥수수의 엉뚱한 조합이 화제를 끌며 옥수수는 일주일에 1만 개가 팔렸다.

이 신박한 컬래버레이션의 배후에는 뜻밖에 제2공항이 있다. 달콤한 옥수수가 나고 무사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마을이 실은 제주에서 가장 첨예한 갈등의 현장이라는 사실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었으면 했다.

-매거진 <인iiin> 2020 겨울호 52-59p

글 정지민 / 사진 이성근(@winter_photo)
사진제공 책방무사(@musa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