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y Jeju: 제주도 부산 영도

부산시 남부에 자리한 영도. 여의도 면적의 3~5배에 이르며, 인구는 약 12만 명이다.그중 4만5000명은 제주도에서 태어나 영도로 건너갔거나, 제주에서 건너간 이주민 2,3세대로 구성된 제주 사람들이다. 한때는 영도 사람 3분의 1이 제주 사람이라고 할 정도였다. 그 덕에 영도에선 제주와 관련된 것을 예사로 볼 수 있다. 제주 음식을 파는 식당은 물론이고, 부산에서 유일하게 영도에 있는 제주은행과 제주도민회관이 그렇다.

그 많은 제주도 사람이 영도로 건너간 이유는 뭘까.
매거진 <인iiin> 가을호에 담아보았습니다. (5~17p)

글 최정순, 정수미 / 사진 윤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