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인iiin> 봄호 – 폭낭폭낭 코멘터리

매거진 <인iiin> 봄호 – 폭낭폭낭 코멘터리

미술인이자 문화 운동가, 그리고 20년 넘게 제주 관련 인문서를 펴내온 출판인 박경훈에게 제주 폭낭에 대해 물었다.

풍채 좋은 폭낭이 있다는 건 그곳이 한때 마을이었다는 증거일 수 있다. 실제로 4·3 이후 폭낭만 남은 잃어버린 마을이 꽤 된다. 4·3 유적지로 알려진 구좌읍 세화리 다랑쉬굴 옆에도 마을이 있었다. 이제는 ‘잃어버린 마을, 다랑쉬’란 표석이 대신하고 있지만. 물었다.

-매거진 <인iiin> 2021 봄호 12-13p

구술 박경훈
정리 정지민, 김수연


세찬 바람을 견디며 자연을 몸에 새겨 넣기까지 다사다난한 세상을 버텨온 폭낭과 사람들의 생사고락을 함께 나눈 낭그늘이 품은 오래고 무성한 가지가지 속을 헤쳐본다.

-매거진 <인iiin> 2021 봄호 16-23p

정리 최정순
사진 김형호, 윤소진